싸이 미국 하버드 대학교 강연

월드스타 싸이가 미국 하버드 대학교에서 강연을 했습니다.

 

 

전세계의 인재들이 모이는 인재 용광로 하버드에서 싸이가 강연을 했습니다.

하버드 메모리얼 교회에서 '국제가수가 되기까지'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했습니다.

하버드에서도 싸이의 인기는 엄청난가 봅니다. 200명 예상했는데 1400명이 지원하면서

강연장 장소를 바꿔야 했다고 합니다.

엄청 공부하는 인재들이 바쁜 스케줄속에서도 싸이의 강연을 듣기위해 몰렸다고 하네요.

 

 

 

 

 

싸이를 소개하는 하버드 문구입니다.

"K팝을 전세계에 알린 장본인이자, 한국의 새로운 브랜드"

라고 소개했습니다.

 

싸이가 강남 스타일이란 곡을 재밌게 만든 이유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고통을 겪는 국민들을 웃게하고 싶은 이유에서 였다고 하네요.

싸이 덕분에 지난 한해 얼마나 즐거웠는지 단지 강남스타일 이란 한 곡하나로

여러 화제와 이슈, 즐거운 문화를 만들어냈다고 생각해볼 때,

놀라운 일입니다.

 

 

 

하버드 대학교를 방문한 싸이는

어릴적 보스턴에서 대학생활을 할때 난 멍청한 학생이었다.

 

하버드를 본 적은 있었지만 좋은 학교네 라고만 생각했다.

그 안에서 뭔가를 하진 않았다.

그런데 14년이 지난 지금 난 여기에 강연을 하러 왔다.

아름다운 장면이다라고 얘기했습니다.

 

하버드 강연을 통해 국제가수가 되기까지의 주제를 갖고 강연을 하면서,

'강남스타일'의 성공은 사고 같은 일이었다며, 그런 일은 흔치 않다면서 소감을 밝혔고,

사람들이 한국어를 모르면서 내노래와 공연을 즐긴다는 사실이 기쁘고 놀랍다. 언어를 넘어서

사람들을 하나로 묶어주는 음악의 힘과 재미를 느낀다고 얘기했습니다.

 

 

 

또한 싸이는 강연을 끝마친 후 들으러 와준 학생들에게  비빔밥 800그릇을 준비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