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대중 대통령의 독서량

 

 

독서광인 김대중 대통령은 1만 7000여권의 책을 소장하고 있다가, 이를 연세대 도서관에 기증한 바 있다.

기증한 책들 대부분이 읽은 책들이라고 하니, 김 전대통령은 1만 7000권 이상의 책을 읽은 셈이다.

이 때문에 정치권에서는 "2만여권에 가까운 책을 읽은 DJ를 어찌 당해낼 수 있겠는가"라는 말을 하기도 한다.

 

만권도 일반 사람들은 평생 읽기가 어려운데, 약 2만여권을 읽으셨다고 하니,

정말 대단하네요. 불가능한 일 같기도 하고.

김대중 대통령은 옥살이 하면서 혼자 지내는 시간이 많았던 분이시기도 하지만,

책에 대한 어마어마한 의지와 열정이 없인 도저히 읽기 힘든 분량이네요.

 

김 전대통령의 옥중서신이라는 책을 읽어보면, 해박한 지식과 다양한 책의 인용을 알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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