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성공

실패가 가장 확실한 성공이다.
우리는 어쩌면, 실패하는 게 두려워서
안정된 것, 검증된 것, 대다수가 따라가는 길에
답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실패가 두려워서, 시도하지 못하는 일들이 너무나 많다.

그길에 답이 있는게 아닌데, 마치 정답인 것처럼
인생에 정답은 없다. 저마다 선택에 따른 결과만이 있을뿐.
각자 몸에 맞는 옷입는 것처럼.
인생도 다양한 경험이 필요하다.
...
여기에 누구의 인생이 더 낫고, 그런 비교는 부질없다.
저마다 맞는 인생을 입고 살아가면 된다.
왜? 사람은 다 태어나 살다가, 죽는 건 동일하니까.
아무리 유명해도, 돈을 많이 벌어도 모두 언젠가 죽는다. 결국.

아웃당하고, 삼진당하다가 안타 치고, 홈런치는 게 야구다.
그전에 경기에 나가기전에 계속 수없이 연습해야 하는 것.
끝없이 삼진당하고 아웃당해도 계속 시도하는 것처럼.

이것저것 실패해야, 내가 뭘 잘할 수 있는지, 무엇을 못하는지
뭘 좋아하는지, 싫어하는지 적성을 알 수 있다.

또한, 많이 실패한 사람은 많이 시도한 사람이다.
실패는 좌절감을 동반하지만, 일시적일 뿐이다.
백 번 실패한 사람보다, 천 번, 만 번 실패한 사람은
그만큼 시도한 사람이다.

그래서 성공할 수 있다.
적어도 내가 할 일과 하지 말아야할 일을 구분할 수 있게 된다.
실패속에서, 부족한 점, 개선해야 될 점을
파악할 수 있게 되니까.
실패가 두려워서 시도조차 안하면, 결국
느는 건 후회뿐이다. 후회뿐인 인생만 남길것인가?

안하고 후회하는 것보다 하고 후회하는 게 더 낫다.
하지만, 후회할 짓을 반복하는 건 좋지 않다.

모든 일이 처음에 실수하다가, 나중엔 잘하게 되듯이.
실패는 반드시 필요하다. 겁없이 시도하고 실패하라.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