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외선 차단제에 대해 알아보자

자외선 차단제에 대해 알아보자

 


 

(1)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야 하는 이유

 

사람들이 피부가 노화하는 가장 큰 이유가 자외선이라고 합니다.

 

 

 

위 사진은 25년동안 트럭을 운전한 기사분의 사진인데요.

보시다시피, 창가쪽으로 자외선을 매일 쬔 피부는 노화가 훨씬 차이가 나게

나타났습니다. 이사진만 보더라도 자외선을 차단하는 것의 중요성을 실감하시겠죠?

 

자외선이 피부를 노화하고 손상시키는 원인은 24시간, 365일 내내

내리쬐고 있다는 것입니다. 자외선이 비온날이나 흐린날에 없을 것이라는

생각은 착각이라는 것입니다.

 

 

 

(2) 자외선 차단제의 SFP, PA 지수의 뜻은?

 

 

 

SPFSun Protection Factor의 약자가 UV-B 차단지수의 단위표시입니다.

UV-B는 피부를 태우고 피부암을 발생시키는 자외선입니다.

 

PAProtection grade of UVA의 약자로, UV-A 차단지수 단위표시입니다.

UV-A는 피부를 붉게 만들고 피부노화를 가속화 시키며, 기미, 주름, 색소침착 등을 발생시킵니다.

 

 

(3) 자외선 차단제의 종류

 

자외선 차단제는 사용된 성분에 따라 3가지로 분류되는데,

1. 화학적 차단제

2. 물리적 차단제

3. 혼합 차단제

 

 

 

 

화학적 차단제의 원리는 자외선이 피부에 닿기 전에 흡수 시키는 것으로,

장점: 산뜻한 사용감, 백탁현상(얼굴이 새하얗게 뜨는 현상)이 적음

단점: 바른후 30분후 자외선 차단, 2~3시간 마다 덧발라줘야함

 

주요 성분 : 파디메이트, 옥티녹세이트, 옥시벤존, 옥토크릴렌, 아보벤존 등

 

물리적 차단제의 원리는 자외선이 피부에 닿지 못하게 차단하며, 반사시킵니다.

장점: 한번 덧바르면 충분, 안정성이 높고, 바르는 즉시 효과, UV-A, UV-B 둘다 차단,

성분의 안정성으로 주로 어린이들용으로 나옴

단점: 사용감이 불편함, 백탁현상, 물과 땀에 쉽게 씻겨내리는 단점

 

주요 성분 : 티타늄 디옥사이드, 징크 옥사이드

 

혼합 차단제의 원리는 두가지 화학적, 물리적 차단제의 성분을 혼합하여 섞은 것으로

장단점의 완화와 보완이 이루어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어퓨 브랜드의 내츄럴 데일리 선크림을 사용하는데요.

가격이 8000원 정도로 저렴하며, 백탁현상이 없어서, 금방 흡수되는 장점에

쓰고 있습니다. (SPF45/PA+++)

 

 

 

위의 표는 EWG(미국 비영리 환경 시민단체)에서 발표한 자료로써,

자외선 차단지수에 따른 차단력을 비교한 수치인데요.

 

지수가 높다고 차단이 더 뛰어난 건 아니라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오히려 50이상의 높은 지수는 성분도 더 독하고 피부에 자극이 가해질 수 있으므로,

적당한 지수의 15~30정도의 제품을 2~3시간마다 덧바르는 것을 추천합니다.

 

자외선 차단제는 얼굴에 충분히 많이 바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조금만 바른다면 차단효과가 미미해서 바르나 마나하게 되니,

충분한 양을 골고루 바르고 외출후에는 세안을 꼼꼼히 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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