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애드센스 - 닭이냐? 달걀이냐?

 

 

위의 사진은 구글애드센스로 90만 달러 (한화 약 10억원)을 수표로 매달, 받으면서 운영하고 있는 캐나다의 웹사이트 운영자의 수익이라고 합니다.

어마어마한 수익이죠. 일년에 100억이상을 번다는 건데요. 말도 안나오네요 어떻게 저럴 수 있는지

 

구글 애드센스는 크게 트래픽과 타켓팅을 통한 광고노출 방식이 있겠는데요.

블로거일 경우, 유머, 연예 소식, 각종 정보 등 다양한 카테고리를 다루면서 트래픽을 증가시키고,

증가된 트래픽에서 그 비율에 따라 광고수입도 향상시키는 방식이 있으면,

타겟팅이라면 특정주제에 맞추어 의류면 의류, 보험이면 보험, 재무에 대한 것만 중점적으로 타겟팅하여 광고를 노출시키는 방식이 있겠습니다.

 

이것은,

 

A라는 사이트는 일방문자 10,000명에 페이지뷰가 50,000정도가 되지만

한달 구글 에드센스(adsense)로 받는 돈은 300달러라고 볼 수 있는데요.

 

그러나 B라는 사이트는 방문자 2,000에 페이지뷰 7,000이지만

한달 동안 벌어드리는 구글에드센스 광고수익은 1,500달러을 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A와 B사이트의 차이점은 트래픽이 전부인가? 아니면 타겟팅에 의한 노출이 더 나을 것인가인데요.

 

A사이트는 이슈, 유머 위주의 트래픽을 증가시키는 사이트라면,

B사이트는 다이어트, 건강, 경제 관련의 중점된 주제를 다루는 사이트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은, 또한 A사이트는 한국어로만 운영되는 사이트라면,

B사이트가 영문으로 운영이되는 사이트라고 한다면,

B사이트는 A사이트보다 실제 방문자수가 적더라도, 월등히 정확한 타겟팅을 통해

전세계의 수억명 중에서 확실한 광고층을 유치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구글 애드센스 수익의 가장 큰 차이는

웹사이트가 어떤 언어로 운영되느냐에 따라서, 최대 10배~30배 이상의 수익 차이가 발생한다는 것입니다.

한글 사이트에서 구글 광고를 신청하는 광고주는 세계의 구글 전체 광고주들 중에 1%도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한글은 5천만명 정도가 이용한다면,

영어권은 최소가 10억이라고 보시면 되니까요.

 

이래서 "English IS POWER." 란 말이 있나봅니다.

영어가 곧 힘인데, 전 영어공부를 여태껏 등한시했었는데요.

이제부터라도 열심히 해야곘네요.

 

한글 페이지가 방문자는 많고 구글 에드센스 수익이 낮은 가장 큰 이유가 여기에 있다.

수요와 공급 그리고 현저하게 낮은 클릭단가에 있다.

 

애드센스에서도 단가가 천차만별인데요.

돈과 바로 연결되는 키워드들이 단가가 가장 높은 편이라고 합니다.

 

보험(insurance)

금융(financila)

부둥산(shirt sale)

모게지(mortage)

대출(loan)

자동차 보험

중고자동차

 

그다음은, 법과 관련된 내용이 단가가 높은 편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고단가의 클릭광고는 구글 검색광고를 통해, 운용되며

컨텐츠 광고는 무효클릭에 따른 비용손실이 크므로 광고주들이 꺼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검색광고를 통해 유입되었을 때 더욱 효과가 크기도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