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s 24 - 구입할 책 목록

예스 24의 카트에 보관중인 책 목록입니다.

이 책목록은 제가 4월전까지 돈 모아서 구입할 게획입니다. ^^

꼭 필요한 책들은 직접 사서봐야 확실히 더 두고두고 여러번 찾아볼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많은 책을 살수는 없어서 도서관을 자주 이용하는데요. 2주에 한번 빌리는데,

도서관에 가서 수많은 책들 중에서 필요한 책들이 없는 경우도 있고,

대출중인 경우도 있고, 막상 가보면 새로나온 책들, 읽고싶은 눈길을 끄는 책들이 수천권이 있다보니

눈가는대로, 손가는대로 잡히는대로 골라오기 일수입니다. ^^

예스 24 도서구입목록 목록입니다.

 

이번에는, 자기계발서와 영어공부 관련 책 위주로 선정해봤습니다.

 

1. 고승덕의 ABCD 성공법

이 책은 제가 잠시 인터넷을 통해 인용글귀를 접해보았는데, 그때 굉장히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래서 꼭 집에 두고 보고싶은 책인데, 저희집엔 고승덕 변호사 시절에 쓴 포기하지 않으면 불가능은 없다라는 책이 있습니다.

중학교 시절에 읽었는데, 벌써 세월이 10년가까이 흘렀네요.

ABCD 성공법은 고승덕이 성립한 논리에 따른, 학습법과 그런 경험담이 담겨있고, 한번에 사이트도 운영하고, 주식관련 공부도 하고, 방송출연도 하고 그런 몸이 열개인 것같이 열심히 살아가는 방법에 대한 고찰이 담겨있어, 굉장히 흥미를 끕니다. 이책을 통해그런 부지런함과 시간관리 능력을 배우고 싶습니다.

 

2. 김대중 옥중서신

옥중서신이라는 책은, 군생활시절 상병때 우연히 접했는데요. 굉장히 글의 표현방식도 깊이가 있고, 학식이 넓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이러한 다양한 방면의 철학과 종교적 지식, 역사지식, 가치관들이 총 집합된 감옥에서 이런 깊은 사색이 가능하구나 라는 것을 느끼게 해준, 처음엔 어렵게 느껴졌지만, 뭔가 깊은 생각을 느끼면서, 독서를 이렇게 해야되는구나라는 것을 동기부여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참에 한번 다시 두고 보고싶었습니다. 여행을 갈때나, 어딘가에 갇혀있는 느낌이 들때, 막힌 것같을때 한번씩 읽는다면, 고 김대중 대통령의 감옥에서의 그 답답함을 독서를 통해 풀어내는 심경과 동시에, 사색과 지적탐구심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책입니다.

 

3. 1만 시간의 법칙

1만 시간의 법칙은 말콤 글래드웰의 아웃라이어의 한국판이라고 볼 수 있겠고, 한국작가가 쓴 책입니다. 이책은 그러한 1만시간의 경지에 이른 한국의 프로 전문가들의 사례들을 담았다고 볼 수 있는데, 이러한 책을 굳이 사려는 이유는, 동기부여입니다. 나자신을 모르기 때문에, 까먹기 때문에, 이런 1만시간의 노력을 들인 분들의 이야기가 담긴 책을 읽고, 열심히 살아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고, 되새기는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두고두고 읽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게을러지지 않기위해서요.

 

4. 처음 20시간의 법칙

이책은 얼핏 살펴보기로는 습관과 처음 시작하는 지점에 대한 내용으로 사료되옵니다만, 일전에 비슷한 부류로 168시간, 일주일 사용법이라는 외국작가의 책을 읽었는데, 그책에서도 초기의 시작점에서 우주선의 비유를 들며, 우주선이 날아갈때, 처음 시작 지점에서 가장 많은 힘을 쏟아내야 된다는 것을 빗대어, 사람도 무언가를 시작할때 초기의 그 습관이 형성되지 않은 시점에서, 흐지부지되기가 가장 쉽다는 점, 처음이 제일 힘들다는 점을 이야기 해줍니다. 이책도 20시간을 견디면 습관화되어서 힘든 고비를 넘긴다는 그런 의미가 담긴 책일것 같아요. 저에게 필요한게 바로 저런 부분입니다. 그래서 읽고 싶어요.

 

5. 영어관련 책

영어 관련 책들은, 제가 정말 기초가 약하고, 공부해야지 하면서 안해서 기초부터 다지고 싶습니다.

그래서 쉬운책들 위주로 선정해봤는데, 잉글리쉬 리스타트도 괜찮을 것 같도, 시원스쿨 닷컴의 소통 시리즈도 탐나네요.

소통시리즈는 통으로 단어를 표현할 수 있도록 하는 그 독특한 구성이 정말 끌립니다. 이번에는 제대로 이해가 될 것같은데요. 시원스쿨닷컴의 그러한 방식, 복잡해 보이는 가지들을 쳐내고, 핵심적인 표현위주로 바로바로 나올수있도록 설명해주고, 강의해주고, 책들도 그러한 구성으로 짜여있는게 획기적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 책들은 정말 읽고 싶은 책들이 너무 많지만, 제가 글읽는 속도도 느리고, 읽어야될 책들은 수없이 많고, 넘쳐나네요.

그렇다고 속독으로 부분부분 뛰어서 읽기엔 제 체질상 그렇게 하기 쉽지 않네요,. 결국 부지런히 읽는 수밖에요.

틈틈히 열심히 읽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왜 TV는 그냥 틀면 알아서 보여주는데, 책은 눈으로 읽어나가야 되고, 의미를 상상하고, 되집어보면서 읽다보니, 더 깊은 내용도 많고 그래서 노력이 필요한것같습니다.

 

그래도 책읽는다는게 저에게는 나름대로 생각이 깨어나고, 행복감을 느끼게 해줘서 좋은 행위인것 같습니다. ^^

다만 더 열심히 읽어야되는데 그게 잘 안되서 문제지요.ㅎㅎ

 

예스24는 국내온라인서점 중에서 단연 1등이라고 할 만하고, 그다음 오프라인서점은 교보문고가. 가격은 비싸지만 가장 넓고 서적이 많은 것 같습니다. 중고서점으로는 알라딘 중고서점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