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제의 섭취와 보관방법

아이허브를 통해, 비타민 영양제의 구입을 하시게 되신다면, 영양제의 섭취와 보관방법에 대해 궁금증이 생기실 것입니다.


비타민 보충제는 여러 종류를 함께 복용해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중복되는 비타민, 미네랄 요소가 겹치지 않는선에서는 그렇습니다.


종합비타민 영양제 + 오메가3 + 단백질 + 유산균을 동시에 드셔도 무방합니다.





■ 영양제의 올바른 섭취방법


- 식사 후에 섭취하기


영양제 복용에 있어서 키포인트는 '식사 후에 섭취하는 것' 입니다. 

공복에 영양제를 섭취하게 되면 텅빈 위장에서 소화효소의 분비 등이 활성화 되지 않은 상태여서 소화흡수 작용이 제대로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항상 의사분들이 강조하시는 것이 식후 30분 내 복용을 강조하는 것이었습니다. 


- 식후에 먹는 것만 신경쓸 것


아침, 점심, 저녁 사이에 언제 먹는 지에 관하여서는 고민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편한 시간대에 드시면 되는 것이죠.

영양제의 하루복용 적정량이 하루 2번, 2알씩이라면 이에 대해 아침에 먹어도 되고, 점심이나 저녁에만 2알씩 드셔도 괜찮습니다.



■ 영양제의 구성 형태에 따른 구분


영양제는 태블릿, 캡슐 형태 등으로 나뉘는데요.

가격적으로는 태블릿형이 저렴한편이고, 그위로 캡슐형태, 분말가루 형태의 제품들이 있습니다.

먹기에 편리한 형질부터 복용해보시면서 차츰 적응하시면 그 다음엔 편리한 복용이 가능해집니다.



■ 영양제의 보관


영양제는 빛과 습기, 고온을 피하셔야 합니다. 상온에서 그늘진 곳에서 보관하시는 것이 원칙이죠.

때때로, 산패,산화변질 되어 유통기한이 남았는데도 상해서 역한 냄새가 나는 경우도 종종 발생했습니다.


일반적인 영양제들은 냉장고 보관은 좋지 않다고 합니다. 매일 몇번씩 열었다가 닫았다 하다보면 영양제 보관용기 내외부의 습기차이가 발생하게 됩니다. 하지만 여름철 너무 후덥지근한 날씨에서는 습기보다는 산패가 더 발생하는 문제가 크므로 집안의 열기가 심하실 경우엔 냉장보관 하시는 편이 나을 수도 있겠습니다.


영양제가 외부면이 변색이 된 것은 산화된 것일 가능성이 높은데, 냉장보관시에 빛, 습기, 열 중에 습기에 노출되어 상할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하셔야 합니다. 눅눅해지면서 색상이 변색됩니다.


예외적으로 오메가3와 같은 소프트젤(Softgel) 형태로 된 제품들은 열에 취약하여 쉽게 상하기때문에, 냉장보관을 추천드립니다. 여름철에 집안이 더울 경우, 오메가 3가 들러붙고 냄새도 심해질 수 있으니 오메가3는 냉장보관을 하시면 좋습니다.


유통기한을 철저히 지킵니다. 복용하다가 어느순간 시기를 놓쳐서 장기간 보관하다보니 유통기한이 지난것을 확인하셨다면 미련갖지 않으시고 버리셔야 합니다. (유통기한은 약통 밑부분, 옆부분, 뚜껑 등에 표시되어 있습니다.)


가장 최적은 빛, 습기, 고온의 열기를 피하시고 유통기한을 지켜서 보관하시는 것입니다.



■ before meals 식전에 먹는 영양제


일부 오메가3같은 경우, befeore meals 라고 표시되어 있는 경우가 있는데요. 식전에 바로 먹으라는 뜻입니다.

식사 전에 먼저 드시고 식사를 하시는 것이 좋다는 것입니다. 오메가3 같은 경우 생선기름을 이용하기 때문에 공복에 섭취시 비린냄새가 나는 역한 트림이 올라오기 때문에 식후에 드시면 비린냄새가 계속 따라다니는 느낌이 듭니다. 

그래서 식사전에 드시고 식사하시면서 비린트림을 중화시킨다는 의미로 인식하시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