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봉산, 온수공원 궁동, 연세중앙교회 주변 산책기

서울시, 구로구, 궁동의 연세중앙교회 뒷편의 작은 뒷산을 올라봤습니다. 매봉산이라고 합니다. 

매봉산과 온수공원까지 이어지는 넓고 조용한 산책길입니다. 궁동이라는 지역은 서울시안에 속하지만 주위에 부천이 옆에 가깝고, 굉장히 조용한 편이더라구요. 

살기에 조용한 곳을 좋아해서 이런 분위기가 마음에 듭니다. 이지역 궁동, 오류동 주변은 유흥업소, 술집 등이 별로 없고, 조용한 편이고 교육적인 지역으로 알려져 있네요. 




연세중앙교회, 주변의 빌라 지역 뒷쪽에 산책로를 따라 올라가면 뒷산의 조용한 산책길을 만나실 수가있습니다. 

조용한 분위기에 탁트인 전경을 바라볼 수 있어서 무척 마음에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또 가고 싶은 곳이네요. 

궁동, 구로구 주변에 사시는 분들이라면 조용한 산책길로써 이곳을 와보시는 것도 추천드릴만 하겠습니다.



나무들에 가려져서 잘 보이진 않지만, 걷다보면 탁트인 전경과 고즈넉한 분위기를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요즘, 정보, 건강관련해서 포스팅을 주로 하다보니 저도 모르게 소개하듯이 글을 쓰게 되네요.. 

하 편하게 글쓰고 싶네요. 서울에 대해서 무척 복잡하고, 시끄럽고, 사람 바글바글 하다고만 생각했던 

저에게는 무척 신기했습니다. 이런 조용한 동네, 이런 조용한 산책길에 사람도 별로 없는 공간이 있다는데 정말 좋더라구요.



지나가다가 찍은 연세중앙교회의 모습입니다. 실제로 보시면 굉장히 규모가 큽니다. 

건물들도 여러채가 더 있습니다. 원형으로 보이는 부분이 대형예배당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계단을 따라 올라가서 그 안으로 들어가보니 정말 상상도 안되게 크더라구요. 

앉을 의자 규모가 1만석이 넘어요.. 뭐든 직접 봐봐야 느끼겠더라구요. 

저렇게 큰 교회는 상상도 못했는데 가보니 아 이렇게 클수도있구나 싶습니다.



연세중앙교회의 모습입니다. 서울시 구로구 궁동, 오류동 근처에 있습니다. 

주변에 가까운 역은 온수역과 오류동역입니다. 

온수역에서는 걸어서 20분 정도, 오류동역에서는 걸어서 10분 정도 걸으시면, 이 매봉산, 산책로를 가실 수 있네요.

사진을 더 잘찍지 못해서 아쉽네요. 좀더 많이 찍을 생각을 이 당시엔 못했습니다. 좀더 잘 소개해드리지 못해서 아쉽군요.

근처에 사시는 분들이라면 큰힘들지 않고, 작은 산책길이면서 조용하고 전경이 괜찮으니 운동삼아 다녀오시는 것을 추천할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