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속의 벌레

사람 속의 벌레


실패하는 사람에겐 벌레가 살고 있습니다.

게으른 사람에게도 벌레가 살고 있습니다.

포기하는 사람도 벌레가 살고 있습니다.


사람의 몸 속에는 아주 고약한 벌레 한마리가 살고 있습니다.

이 벌레 때문에 꿈과 목표가 실패로 돌아갑니다.

회충, 요충, 기생충, 십이지장충 같은 벌레는 약으로 잡을 수 있지만,

이 벌레는 약으로도 잡을 수 없는 무시무시한 벌레입니다.

날마다 우리의 정신과 영혼을 조금씩 갉아먹는 이 벌레의 이름은 

바로 “대충” 입니다.

사람들이 성공하지 못하는 이유는, 대충 생각하고 대충 계획을 세우고

대충 노력하고 대충 실패하다 대충 포기하기 때문입니다.

구체적인 행동과 실천이 핵심, 이루고 싶은 꿈이 있다면, 적당히 대충하지 말고

확실하게 하라.


어느 블로그에서 우연히 본 글인데, 정말 와닿습니다.

여태 제 삶이 얼마나 대충, 게으르게 낭비해왔는지 알기 때문에 

정말 깊이 반성합니다.


전 정말 행복하고 싶습니다. 그 행복은 저에겐 자유입니다.

돈의 노예가 되지않는 것. 그래서 돈을 다스리고 돈을 행복의 교환권으로 멋지게 쓰는 삶.

사람들에게 영향받지 않고 나 자신의 개성을 지키는 것.

내가 지킬 수 있는 동물, 아이, 가족을 보살필 수 있는 안정된 거처와 힘이 있는 것.


그러기 위해 대충 살아선 안되겠다는 다짐을 계속 합니다. 

반드시 저는 달라져야 합니다. 변화해서 도전하고 쟁취하고,

글라디에이터의 검투사의 삶처럼 자유를 얻기위해 

제 자신이 이렇게 살면 죽고싶다는 마음으로, 자신과 싸워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