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행 커뮤니티 사이트를 만들었습니다.

세계여행 커뮤니티 사이트 - 어스네이버 

earthneighbor.com 을 만들었습니다.

머릿속에 계획은 1년 전부터 항상 맴돌고 있었는데,

정말 실천이 어렵더라구요. 제가 전문적인 지식도 없고 실력도 없어서 어떻게 해야되는지도 모르겠고

너무 막연했습니다. 

정말 쉽게 만든 로고입니다. 제가 디자인적인 요소에 대한 감각도 없고, 어떻게 만드는지도 모르기때문에 겨우겨우 어스네이버란 이름의 로고를 만들었고, 가운데에 지구모양을 넣어보았습니다. 어스네이버는 지구이웃이라는 말을 영어로 풀어낸 표현입니다.

결국 어느대륙, 어느국가에 있던 지구에 사는 이웃이라는 개념으로 접근했습니다. 특히나, 배낭여행하시는 분들, 세계를 여행하시는 분들은 여러국가를 여행하시니까 컨텐츠에 대한 니즈가 있지 않을까 라고 생각했습니다. 아이디어는 있어도 계획은 세웠다가 실천 한번 하기도 정말 어렵네요. 근데 또 실천한번 하고 지속적으로 꾸준히 노력하는게 더 어렵네요. 정말 뭐가 됫든 혼자 힘으로는 해내기도 어렵다는걸 느낍니다.

어스네이버 커뮤니티의 메인화면 구성입니다. 정말 이게 쉬운줄 알았네요. 고수분들께는 쉬운일인데 저같은 초보에겐 완전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한번은 겨우겨우 만들었다가 다 날려먹었습니다. 그래서 진짜 포기할까 했는데요. 다시 힘을내서 만들었네요. 

제 꿈은 이 커뮤니티가 전세계를 여행하는 사람들, 여행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정보교류의 장으로써 활용되는 것인데요. 

과연 제 꿈은 이루어질지 솔직히 모르겠습니다.

다만 도전도 안해보고 포기할순없기에, 시도해보고 있습니다.

제대로 열심히 하고싶은데, 제 자신이 얼마나 근성이 없고, 나약한지 새삼 느끼게됩니다.

어떻게 해서 겨우겨우 사이트를 구성하고 설치하고 수정하면서 게시판만들고 했는데요.

참 어렵네요. 

아시아, 유럽, 아메리카, 오세아니아, 아프리카 중동 이런식으로 대륙별 게시판을 구성하였고,

그밑에 하부로 국가별 게시판도 생성하였습니다.

근데 이제 문제는 컨텐츠였습니다. 

그리고 또 문제는 회원유치였습니다. 

둘다 어렵네요.

몇시간씩 어떻게 여기저기서 컨텐츠를 수집해보고 하는데,

눈알 빠질 것 같달까요. 게다가 허공에 잽날리는 것같습니다.

뭔가 잡히지 않는 것을 빈공간에 휘두르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두려움도 느껴집니다.

커뮤니티 사이트로써 활성화될려면, 무언가가 있어야 할 것같습니다. 회원들이 끌릴 수 있는 매력이 있어야되는데 그걸 제가 살릴 수 있는지, 개인적으론 여행을 즐기시는 여행블로거분들이 커뮤니티에 들어오셔서 활동해주시고 여행기도 공유하고, 여행정보도 나눈다면 가치가 생길 것 같기도 합니다.

추천추 도달 포인트 제도를 만들어서, 좋은 컨텐츠를 제공해주시는 회원분들에게 어떻게 큰수익은 못되더라도, 소정의 몇만원이라도 수익금을 배분할 수 있도록 정착시킨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요즘 트렌드는 플랫폼의 수익분배인 것같거든요. 구글, 애플, 알리바바, 카카오톡 등

그걸 할려면, 또 통신판매업 등록인지,뭔지 법적 절차에 대해 알아야 할 것같고, 확실히 등록도 해야되는 것 같습니다. 그런 관련 지식이 전무해서 어떻게 해야될지 좀 막막스럽네요.

페이스북 페이지 - 세계여행하자

https://www.facebook.com/earthneighbor

페이스북에 세계여행하자 라는 페이지를 개설하였습니다. 

이미 여행관련 페이지로는 20만명이 좋아요, 15만명이 좋아요 라고 알려진 페이지가 있더라구요.

과연 저는 세계여행 페이지를 잘키울 수 있는지도, 꾸준히 해보는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실력이 없다는 건 스스로 알기 때문에, 실력이 없고 역량도 없다면 꾸준한 노력이라도 해야되지 않을까 판단합니다.

근데 근성도 없고 노력도 안하고 몇번 해보고 안되네. 한다면 전 또한번 제자신에게 실망하게 되고, 평생 제 자신의 수준을 뛰어넘지 못하게 될까 그게 정말 두렵습니다. 제자신을 극복하고 이기고싶네요.

세계를 여행하는 분들이 다음 카페, 네이버 카페, 여기저기 이나라 저나라 가입하고 돌아다니지 않기를 바랬습니다.

그저 한곳에서 여행하면 어스네이버에서 다 정보를 찾을 수 있는 커뮤니티가 된다면 좋겠다는 생각뿐입니다.

이걸 제대로 운영할 수만 있다면 제스스로 아 그래도 나도 여기에 대해선 가치있는 걸 만들어낼 수 있구나. 라며 보람도 느끼고 싶네요.

일단 매일매일 군소리 없이 되든 안되든 묵묵히 해보는 수밖에 없겠습니다. ^^

개인적으론, 정말 여행커뮤니티로써 자리잡고 작게라도 운영할 수 있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멋진 여행자분들이 모여서 이야기 나누고, 멋진 여행사진도 올려주시고, 고급여행정보도 편하게 찾아볼 수 있는 그런 곳

여행을 계속 꿈꾸게 하고, 멋진 여행을 함께 할 수 있는 그런 공간이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