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에서 하정우 명언

 

"젊음이라는 건 불안하고 우울하고 무엇을 위해 달려가야 하는 것 같다. 나이가 들면 완성돼 있고 편안할 줄 알았는데 그 나이가 돼 보니 더 혼란스러웠다."


힐링캠프 하정우편에서

최민식 선배님이
늙어서 서러운데..
늙는 것도 서러운데 라는 말이 무슨 말인지 아니? 라고 하시는데
사람이 나이를 먹어간다는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과연 먹어가는 만큼의 어떤 깨달음이나
어떤 큰 무언가를 갖게 되느냐에 대한 의문이 생기는 거에요.
... 그냥 그사람은 그사람인데 우리가 태어나서 이 통점을
가지고 감정을 가지고

태어난 그사람인데... 단순히 나이는 숫자 쌓여가는
횟수에 불과한거지 그 사람의 무언가가...
통점이 변하거나 감정이 변하거나 그러진 않는거다
그냥 그대로다.

어린아이의 태어났을때 그모습 그대로. 그마음 그대로.

변해가는 건 있겠죠. 인내심이라던지.. 그런것들은 있지만...
기본적인 감각과 감정은 변하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하지만 나이가 들면 행동을 책임지고, 절제해야 하기에...
그래서 서러울 거 같다는 그말이 딱 느껴지는 거에요...

 

 

와닿은 말이다. 나이를 한살 한살 먹을수록,

내 통점은 변하지 않는 것이다.

나는 십대때의 감성이나 스무살때의 감성이나 지금의 감성이나 별반 달라진게 없다.

삼십대가 되어서도 마찬가지 일것이다.

어떤 상황에서는 여전히 흔들리고 하릴없이 무너져버리는 자신을 마주하게 된다. 매번.

 

물론, 반복되는 일상사의 경험을 통해

무뎌지고 더뎌진 면도 있지만, 여전히 바뀌지 않는 부분은 누구나 갖고 있는 것 같다.

나이가 들수록, 느끼게 되는 책임감과 부담감, 중압감 때문에, 어떨때는 서러울 수도 있겠다.. 분명 아니 서럽다. 나역시 아직 젊은데도 벌써부터 서럽다는게 이해될 정도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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