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식증후군'의 문제점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한국인들은, 야근과 야간공부, 야간자습 등을 밥먹듯 하는데요. 이에 따라서 저녁식사를 거리거나, 저녁식사를 먹고나서
밤 9시, 10시가 지나서 일을 하거나, 공부를 하다가 출출해진 배고픔을 느껴 시켜먹는 '야식'의 맛이 참 군침이 돕니다.
이러한 야식은 끊임없는 유혹과 같은데요.
대표적인 음식으로는,
프라이드 치킨, 파닭, 족발, 라면, 달달한 과자, 피자, 햄버거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야식습관이 매일 반복된다면 한번쯤 되돌아봐, '야식증후군'이 아닌지 살펴보아야 합니다.
대표적인 야식 메뉴들의 경우인 라면, 치킨, 피자, 족발, 고기 등의 기름지고 자극적인 음식은 성인병과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동맥경화 등의 발병률을 높이는 원인이되며, 복부지방의 독소를 축적하는 비만으로 이어지기 쉽게 됩니다.
또한, 늦은 시간에 먹는 야식은 체내에서 음식물이 소화되기도 전에 잠자리에 드는 경우가 많게 됩니다. 소화에는 8시간이 걸린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소화기관이 잠자는 사이에 쉴틈없이 일을 해야 하며, 소화기관이 약해지고 상대적으로 인체의 피부라든지, 세포의 치유,자정작용에 쓸 힘을 빼앗기게 됩니다. 배고픔을 참지 못한 결과는 인체의 노쇠화를 이끌게 되지요.
혈액순환이 원활히 이루어지지 못하고, 혈액이 산성화되고 지방의 노폐물이 혈관에 껴서, 비듬과 탈모, 불면증과 수면장애를 동반할 수 있는 것입니다.
야식증후군의 극복을 위한 처방 - 규칙적인 세끼 식사시간을 지키기
야식증후군은 바쁜 현대인들이 일과에 쫓기느라, 아침을 거르고, 점심에 입맛을 잃고, 저녁에 밥을 먹고, 출출함을 느낀결과 야식으로 폭식이 이어지는 패턴을 보입니다. 그래서 가장 중요한 원칙은 하루 세끼의 식사시간을 규칙적으로 이어나가는 섭취습관입니다.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음식을 섭취함으로써, 영양소 공급을 원활히 하고, 결핍을 방지하여 과식으로 이어지는 공복감을 줄이는 것입니다. 섬유질이 풍부한 채소, 과일, 현미, 나물, 견과류 위주의 식단으로 개선한다면 과자, 피자, 패스트푸드의 중독성에서 벗어나는데 도움이 됩니다. 천천히 30번 이상 씹어먹는 것이지요.
또한, 잠들기 3,4시간 전에는 음식이 들어가면 안됩니다. 가령 밤 10시에 수면에 들어간다면 저녁 6시,7시까지 저녁식사를 끝내고 나선, 간식도 들어가선 안됩니다. 공복을 느낀다면 물 한두잔을 마시고 잠자리에 들어야 합니다.
집안에서는 가급적, 냉동식품과 가공식품, 과자, 탄산, 라면 등을 치워두는 것이 야식을 막는 한 방법이 되기도 합니다.
정말 그럼에도 미치도록 배가고파 잠이 안온다면, 차나리 과자를 사먹거나, 야식을 시켜먹기보다는
채소나 과일로 허기를 해소하는게 낫습니다. 인슐린의 과다분비를 촉진하는 음식은 자제하면서 절제습관이 필요합니다.
이런식으로 식단을 개선하다가, 주말에는 약속을 지킨 자신에게 보상으로써, 마음껏 먹도록 허용하기도하면서
건강도 지키고, 먹고싶은것도 드시면서 즐거운 식생활을 하실 수 가 있습니다.
다만, 약간의 절제로 얻는 건강의 보상과 가벼운 몸, 노화작용을 늦추고 몸이 재생되어 회춘하는 효과까지 얻으실 수 있는
현대인의 디톡소 방법중의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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