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권 - 읽어야 산다

 

 

 

 

 

 

 

 

 

 

 

 

3권 읽어야 산다 - 정회일 저자의 책입니다.

'독서천재가 된 홍대리'라는 책을 이미 내셨던 저자입니다.

이저자는 제가 좋아하는 작가 이지성씨의 책에서 정회일씨에 대한 소개를

몇번 하신 내용이있어서, 이미 알던 분이었는데,

이지성 작가가 정회일 저자의 멘토라고 합니다. 아무런 희망이 없던 좌절하던

20대에 이지성작가를 찾아가서, 조언을 구하고 이지성 작가가 시키는

대로 하루에 1권씩 책을 읽는 것을 도전하면서, 놀라운 변화를 이루었다고 합니다.

이분께서 쓰신 책은 교보문고에서 직접 구입해 읽었습니다.

 

읽어야 산다는 이책을 읽으면서,

이 저자의 아픔과 상심 어린시절과 청소년기, 청년기에

고민과 고뇌와 갈등이 저의 모습과 흡사한 부분이 많다고 느껴져서

너무 공감하면서 읽었습니다.

 

이책을 읽으면서, 정말 독서를 해야하는 이유를 깨닫게 되었고,

동기부여할 수있었습니다. 독서만이 사람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믿음을 주었습니다.

하지만 그 독서는 스스로 생각하는 힘이 있어야 되고, 이해하면서 사고의 넓이와 깊이를 키우는 독서,

무엇보다 읽은 내용을 실생활에 작은부분에서부터 실천해나가지 않으면

말짱 소용이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주었습니다.

아무리 좋은 내용의 글접하고, 생각을 하더라도

평소 생활에서 달라지지 않는다면, 변화는 일어날수가없다는 것입니다.

때문에 독서를 통해서 자신감을 조금씩 얻고, 마음을 긍정적으로 조금씩 돌리면서,

시도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실천 행동하는 것이라는 겁니다.

 

큰 깨달음을 준 이책을 저는 감명깊게 읽었습니다.

 

 

 

 

 

 

- 가장 인상 깊은 구절 -

 

 

 

 

 

바로 '중도'를 걷는 삶이다. 노래를 예로 들어보자. 스스로 노래를 잘한다고

자만하는 순간 연습을 덜 하게 되고, 다른 사람의 노래를 들어도 배울 점을 못 찾는다.

그 순간부터 실력은 제자리걸음을 한다. 나중에 정신을 차려보면 그 사이 나만

뒤쳐져 있고 꾸준히 연습한 사람들은 이미 나를 한참 앞지른 뒤다.

반대로 노래를 못한다고 좌절해서 슬럼프에 빠지면 역시 노래할 맛이 안나

연습하기가 싫어진다. 그래서 자만도 아닌, 위축도 아닌 균형잡힌 평상심이 중요한 것이다.

 

 

 

이후 다른 사람의 평가 따위에 신경쓰지 않고, 다른 사람과 비교하려 들지도 않고 오직

나 자신에게만 집중했다. 다른 사람들을 의식하느라 정작 나 자신을 너무 몰랐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들의 평범한 일상이 다른 누군가에게는 가슴 시리도록 부러운 기적일 수 있는데,

그들은 그런 놀라운 사실을 전혀 모를 뿐 아니라 관심도 없다.

 

 

시간이 걸릴뿐이지 안되는 것은 없다.

 

 

극심한 가난이 진저리치게 싫었다. 부모님을 탓한다고 바뀌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내 인생은 내가 책임진다고 결심하고 노력하자 달라졌다. 그리고 책읽기를 통해

시야가 넓어지면서 세상에는 나보다 더 힘든 삶도 많다는 현실을 알게 됐다.

그들과 차이는 있겠지만 어쩌지 못하는 이유들로 고통받는 삶의 공포를 나 역시

잘알기 때문에 가만히 있을 수 없었다.

 

 

 

남들과 조금 다르다는 이유로 원망하고 좌절했던 시간들이 한 없이

부끄러웠다.

 

 

 

역사상 성공했던 사람들은 상황을 불평하는 대신

"반드시 실현하고야 말겠다"는 간절함으로 불가능에 도전해

부와 명예를 거머쥐었다.

 

 

"자신에게 명령하지 못하는 사람은 남의 명령을 들을 수밖에 없다."    -니체

 

 

 

     만약 힘들다고 불평하면서, 부족하다고 말하면서, 자신 없다고 포기한 채

     책조차 읽지 않는다면 자기 삶의 주인으로써 직무를 유기하는 셈이다.

     그러면서 성공의 기회를 바란다면 욕심이 지나친게 아닐까.

 

 

 

     자꾸 안다고 생각하는 교만을 내려놓고 나 자신을 돌아봐야 한다.

 

 

    이 때 중요한 것은 지식이나 취미를 위한 것이 아니라 책을 통해

    삶을 변화시키고 무지를 더 깨달아가는 독서를 해야 한다는 점이다.

 

 

    여기 두 사람이 있다. 한 사람은 1년에 열 권 미만을 읽고

    일상을 텔레비젼을 보거나 비슷한 친구들과 대화하며 보낸다. 다른 사람은

    1년에 시간 관리, 행복, 부자 사고, 마음 관리, 전공 분야, 아름다운 인물 등

    각각의 책을 스무권씩 읽고 책의 내용에 대해 끊임없이 사색하며 깨달은 바를

    자기 삶에 적용한다. 두 사람의 미래는 어떨까.

    굳이 말하지 않아도 알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