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권 - 김미경의 드림 온(Dream On)

 

 

 

 

 

 

 

 

 

 

 

 

 

드림 온

저자 김미경

 

 

 

 

 

 

스타특강쇼에서 김미경 원장님을 처음 보고난후,

이야기를 들으니, 공감되는 얘기를 시원시원하게 잘하시더라구요.

10,20대 청춘들의 화두인 꿈에 대한 고민들에 대해

정확한 개념들을 잡아주면서 설명해주시는게 통쾌하면서

막혔던 가슴이 뻥뚫리는 기분이었습니다.

그에 힘입어 직접 쓰신 책까지 구매하여 읽어보았는데요.

책으로 읽으니, 특강에서 미처 생각하지못했던 부분들까지

차분히 읽으면서 정리할 수있어서 좋은 기회였습니다.

미래에 대한 고민에 대해 명쾌한 조언을 해주시는 인생선배의 책같습니다.

고민하고 방황하는 청춘에게 따뜻한 위로를 주면서,

자신의 나태함을 모르고 게으른 청춘들에게 일침을 가해주시기도 하면서,

정신도 번쩍들게 해줏네요.

 

 

 

 

 

- 가장 인상깊었던 문장 -

 

 

 

20대까지는 꿈을 못찾는게 정상이다.

 

 

결국 꿈은 내 숙제를 가장 낮은 곳에서 성실하고 고독하게 풀어가는 사람만

얻을 수 있다.

 

 

꿈을 꾼다는 것은 어제와 다른 오늘을 살겠다는 결단이다.

그러나 수십년 간 살아온 관성의 법칙을 깨야 하기 때문에

웬만한 힘으로는 어림도 없다. 익숙함과 편안함으로 단단히

무상한 일상을 부수려면 엄청나게 강한 동기가 필요하다.

그래서인지 드림워커들은 하나같이 10~20대에 고생을 많이 했다.

 

 

 

그래서 한 분야에서 일가를 이룬 대가들에게 성공비결을 물으면 하나같이 이렇게 말한다.

"비결이 뭐있나요? 하루하루 최선을 다할 뿐이죠."

듣는 사람은 허탈하지만 이게 정답이다. 원래 꿈은 하루에 0.1cm 씩 자란다.

 

 

 

나를 포기할 것인가 살릴 것인가

미국 <포브스>지의 조사에 따르면 미국의 100대 부자 가운데 자수성가한 사람의

비율은 무려 91%가 넘는다. 부모가 물려준 돈이 아니라 스스로의 힘으로

일어난 사람들이다.

 

 

"몸으로 움직이지 않는 꿈은 자기위안용 환상일 뿐이죠."

드림워커들은 하나 같이 '실행의 독종'들이다.

 

 

꿈을 이루는데 가장 큰 적이 뭘까? 바로 '남들처럼'이라는 마음이다.

꿈의 시선은 한결같이 '나를' 향해야 한다.

'남'으로 시선이 돌아가는 순간, 나다움을 잃게 되고 내 꿈은 흔들린다.

꿈은 30년간 계속되는 '나를' 향한 믿음이다.

 

 

꿈은 '침묵' 속에서 자란다. 다짐, 결심, 위로는 소리가 나지 않는다.

내가 나에게 건네는 말이기 때문이다.

꿈꾸는 사람은 '고독'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그래서 이 세상 모든 작품은 고독할 때 만들어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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