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이 발표한 애플워치의 워치킷은 애플워치에 제공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을 만드는 프로그램입니다. 애플워치의 워치킷은 개발자들이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통의 개발 툴로써,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애플워치의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이 개발되어지겠습니다.
애플워치의 앱은 작은 화면에서 구현되어야 하므로, 아이폰에서 개발된 앱에 비해 작은 사이즈로 제작되어야 하며, 위젯과 같은 화면 구성을 갖추게 될 것같습니다.
삼성의 갤럭시기어는 슈퍼아몰레드디스플레이가 장착되어 있는데 반해, 애플사의 아이워치는 플랙서블 디스플레이를 장착하여, 휘어지는 디스플레이 스마트워치로 곡면의 디자인적인 감성이 담긴 스마트워치가 출시될 듯합니다.
애플워치는 3개의 카테고리 제품군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기본형 애플워치
스포츠용 애플워치
에디션군 애플워치
애플워치 앱을 통해 할 수 있는 일들은 화면 탭 기능, 알림 기능, 정보, 지도 데이터, 알람, 각종 앱의 보조기능 지원 등이 가능하겠습니다.
가격은 30만원대선에서 책정이 되어있네요. 왜 아이폰, 아이맥, 아이팟 등으로 이어지는 이름인 아이워치가 아닌 애플워치로 이름이 지어졌을까요? 그 이유는 스와치 그룹에서 이미 아이워치 라는 이름으로 등록이 되어 있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론, 메탈밴드 형식의 애플워치가 무척 탐이 납니다. 삼성, LG 등의 스마트워치는 별로 끌리지 않았지만 애플사의 스마트워치인 애플워치는 기존의 애플의 디자인철학이 담겨있는 깔끔한 제품으로 나올 것 같아 기대가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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