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가루를 저격한다 - 밀가루의 나쁜점
현대 비만인구 증가의 원인 중 하나가 밀가루입니다. 설탕, 소금, 가공식품과 더불어 빼놓을 수 없는 재료이기도 하죠.
밀가루를 저격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밀가루, 설탕, 소금의 과한 섭취가 안좋다는 점은 너무 자주 들어서 뻔한 이야기로 들리기도 합니다.그러나 정작 자세히 왜 안좋은지에 대해서는 막연할때가 많습니다. 이번기회에 밀가루의 나쁜점들에 대해서, 제대로 정보를 알게되어서 밀가루 음식을 자제하고, 절제하는 계기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현대의 밀가루는 과거 서양의 밀가루와 비교할 수 없이, 정제되고 도정되고 보존제를 이용해, 전세계로 대량으로 뿌려지고 있습니다.
과연 우리가 먹는 밀가루는 안전한가?
흔히, 백밀가루를 시중에서 너무나 쉽게 구할 수가 있습니다. 마트를 가든지, 슈퍼를 가든지, 튀김집을 가든지, 치킨을 시켜먹든지, 분식을 먹든지 간에, 파리바게트, 빵집을 가든지 말이죠. 그런데, 이러한 밀가루가 몸에 안맞는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흔히 속이 더부룩하거나, 소화가 잘안되어 답답함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증상에서 그친다면 다행이지만, 밀가루의 무서움은 빙산의 일각일 뿐입니다.
흔히 사람들은, 하루이틀, 몇년을 먹어도 괜찮았고, 맛있으니까 걱정이 없습니다. 그러나 인체가 10년, 20년이 지나서 조금씩 대사력이 떨어지고 나이가 들면서, 그러한 음식의 작용이 축적되면서, 병이 들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약을 투입합니다. 약은 통치약이 아닙니다. 현상유지만 하다가 내성이 생기니, 또 약을 더 먹습니다. 이러한 악순환이 반복되게 됩니다.
시중에 판매하는 밀은 대부분 수입산으로, 수입산 밀가루의 특징은 농약, 화학비료, 표백제, 방부제, 보존제 등 몸에 안좋은 화학적 첨가제들을 많이 사용한 밀가루라는 것입니다. 저렴하게 대량생산하기 때문이죠.
바로 '묵은 밀가루' 라고 표현한답니다.
밀가루의 '글루텐', '글루텐불내증' 은 무엇을 말하는 거지?
글루텐불내증은 인체내에서, 밀가루를 흡수하지 못하는 거부반응입니다.
글루텐이라는 성분은 밀가루 내의 단백질 성분을 말합니다. 인류는 200만년동안 채소류를 먹어왔고, 1만년전부터 농경사회로 접어들어 곡물류를 섭취하기 시작하였고, 이때 밀은 최고의 선택이 아닌, 가성비에 따른 생산성이 높아서 선택된 작물입니다. 인류에게 건강에 가장 이롭기 때문이 아니라, 경제성이 있었기 때문이었죠. 그러나 인류의 소화기관은 이 글루텐 성분을 흡수하지 못하고 거부반응을 보입니다. 이 거부반응이 인체내의 여러 질환과 질병을 야기하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습니다.
밀가루의 건강상의 문제점에 대해서
밀가루로 인한 대표적인 건강상의 문제
- 여드름, 골다공증, 소화불량, 고지혈증, 비만, 성인병, 속쓰림, 피부노화
밀가루는 백밀가루로써, 원래 밀이 갖고있던 영양소를 다 도정해내고, 대량으로 뽑아낸 것입니다. 영양소가 다 파괴되있고, 단당류로써 작용하여 인체내에서 흡수율이 급격히 올라가버리죠. 췌장이 인슐린이 급격히 올랐다가 내렸다를 반복하며, 무리를 가하게 됩니다. 이러한 밀가루를 기름에 튀김으로써, 트랜스지방산과 결합되고 더욱 흡수가 빨라져버린다고 합니다. 분해되어버리면서요. 거기에다 설탕과 소금이 결합되어 범벅이 된 음식들인 정크푸드, 패스트 푸드, 트랜스지방산이 첨가된 과자와 묵은 밀가루, 첨가제를 이용한 가공식품이 인체내에 들어오면서, 인체는 원래 필요한 양질의 지방산이 아닌 트랜스지방산, 식이섬유가 제거되어 급격히 올라가는 혈당을 조절해야하기에 혈당조절시스템인 췌장의 인슐린분비에 무리가 가게되고, 이러한 증상이 수년에서 십년이상 지속되다가 식습관으로 인해 당뇨병이나 성인병질환으로 넘어가게 된다고 합니다.
밀가루가 방부제 범벅이라는 사실은 알고 계신가요?
미국의 퀴클리 박사는 묵은 밀가루로 인한 인체의 부작용을 이야기합니다.
피부가 처짐은 물론, 근육과 몸속의 내장기관도 늘어지게 하여, 소화와 흡수 기능, 생식기능에서 지연된다고 합니다. 노화현상을 가속화시키는 원인이라는 것이죠.
밀가루 음식 중 최악은, 기름에 밀가루, 튀김가루를 입혀서 튀긴 것이라고 합니다. 그것도 한번, 두번, 여러번 튀기면
튀길수록 안그래도 정제된 백밀가루의 단당류의 분자구조가 계속 분해되어 순식간에 인체내에 흡수되버려서 여러 부작용이 가속화되는 것입니다. 거기에 붙어있는 기름기가 트랜스지방산이라는 것도 무시못하죠. 좋은 기름도 여러번 튀기고, 가열하면 트랜스지방산으로 변해버리니까요. 대표적인 음식으로 치킨, 각종 튀김, 돈가스 튀김 등을 들 수 있습니다. 저는 예전까지 정말 저런 음식위주로 먹었거든요. 정말 후회하고 있습니다. 뒤늦게.
밀가루의 중독성에 대해서 들어보셨나요?
밀가루 중독의 주요원인으로 지목되는 글루텐이라는 물질이 장 속으로 들어가게 되면, 분해되는 과정에서 에소루핀이라는 성분으로 변화됩니다. 이 성분은 뇌에 작용을 하여, 계속 먹게 만드는 중독성을 갖고 있습니다.
담배나 알코올과 같은 밀가루 중독을 주의해야 합니다.
저도 중독되었다는 것을 인식하면서도, 이걸 끊는게 참 어렵습니다. 무의식적으로, 습관적으로 안먹으면 허전하다고 생각되고 가격도 부담없으니 말이죠. 이과자를 먹었다가, 또 다른 과자가 생각나고, 햄버거가 생각났다가, 피자로, 치킨으로 계속 넘어갑니다.
밀가루 금단 증상은, 갑자기 생각나는 과자나 달달한 가공식품을 안먹으면 신경이 예민해지고, 집중력이 과자생각에 흐려지는 현상입니다.
이러한 중독성을 끊게 되면 얻게 되는 이점은 바로 다이어트 효과입니다. 그것도 가장 빼기 어렵다는 뱃살부터 빠진다는 사실. 희소식이죠? ^^
왜 그런지 설명해드리자면,
밀가루와 같은 단당류는 흔히 설탕과 같이 가공되는데. 이런 식품을 끊게되면 인체는 내장지방에 쌓여있는 지방을 끌어와 연소시키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하면서 뱃살이 빠지기 시작합니다.
밀가루 '중독 테스트' 한번 해보세요?
- 밥 대신 밀가루음식[튀김, 치킨, 피자, 빵]을 즐겨 찾는다.
- 과자나, 빵을 한번 먹으면 배부른줄 모르고, 빨리, 계속 흡입하게 된다.
- 배가 불러도, 습관적으로 찾게 된다. 매일, 주기적으로
- 뭔가 허전할 때, 습관적으로 먹어야 허한게 사라지는 것 같이 느껴진다.
- 스트레스 받을때, 안정이 안될때 달달한 초콜렛, 과자를 섭취한다.
- 피자, 치킨, 햄버거, 라면류를 즐겨 먹는다.
대체로, 이러한 설문을 할 수 있겠습니다. 보통 저기에서 1가지만 해당되기보다는 다 이어진다고 보는게 맞을 것입니다.
밀가루는 중독되기 쉽습니다. 굉장히, 밀가루 자체의 맛과 그안에 첨가된 첨가제들과 설탕범벅의 맛이 어우러진 그 맛은 우리의 혀를 쉽게 지배하게 됩니다. 당장, 건강에 지장이 없으니까 계속 먹어도 부담없다고 생각하게 되기도 하구요.
밀가루 음식 대신 먹을 건강에 좋은 음식
1. 채소 - 채소의 풍부한 식이섬유과 파이토케이컬은 인체내의 강력한 항산화 작용으로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노화를 방지하고 지연합니다. 한마디로 젊어지는 효과, 젊음 유지기능이 있고, 신체의 필요한 비타민, 미네랄이 거의 전무한 가공식품에 비해 자연식품 그대로입니다.
2. 과일 - 다양한 과일을 통해, 밀가루, 설탕에 길들여진 입맛을 대체해보세요. 과일의 자연그대로의 달달함은 풍부한 식이섬유와 같이 소화되어 혈당이 조절되며, 인체에 부담이 없다고 합니다.
3. 견과류 - 불포화지방산이 중요하다는 거 아시죠? 바로 오메가 3는 풍부한 채소와 과일 섭취를 통해서도 가능하며, 견과류인 아몬드, 호두를 통해서 섭취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혈압을 낮추고, 나쁜 콜레스테롤을 수치를 줄입니다. 견과류 또한 노화방지 효과가 있습니다.
4. 유산균 - 신 김치국물 한수저를 떠먹어도 유산균이 1억마리쯤은 있다고 하는데요. 유산균 섭취를 위해서 집에서 만드는 천연요구르트 제조를 추천드립니다. 시중에 판매되는 가공 요구르트는 거의 액상과당을 각설탕 7~10개 분량으로 첨가하여 만들어진 건데요. 이러한 제품들은 혈당조절에 도움이 안됩니다. 건강을 위해서는 설탕 무첨가여도, 액상과당이 당류로 있으면 과일의 당류와 다르다는 점을 이해하셔야 합니다. 식이섬유가 없으니까요. 들어가자마자, 인슐린이 요동을 칩니다. 혈당조절장애 당뇨시라면 특히 더 조심하셔야합니다.
유산균을 위해서 청국장을 추천드립니다. 청국장은 된장에 비해 유산균이 비할바 없이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소금의 무첨가로 저염식 식단입니다. 유산균의 중요성은, 유산균이 장내면역균을 늘려주고, 면역기능을 향상시켜주어 인체전반의 저항력을 높여줍니다. 장이 담당하는 면역기능이 인체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기에 장건강이 중요합니다.
몸에 나쁜 밀가루는 몸에 안좋은 작용이 많이 일어납니다. 곡물중에서 가장 소화력이 떨어지는 작물이 밀가루라고 하네요.
또한 밀가루는 전체 성인의 30%정도에게 소화가 되지 않아, 여러부작용과 자가면역질환, 염증반응을 동반한다고 합니다.
그 증상은 가볍게 넘기거나, 표현되거나, 십년, 이십년 쌓이다보면 어느순간 혈액의 문제가 커지고, 장의 면역력이 떨어지게 되고
건강상의 문제가 발생합니다. 밀가루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시고, 생활하시는 편이 좋겠습니다.
몸에 좋은 음식과 몸에 안좋은 음식에 대한 구분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하겠습니다. 건강은 한번 잃으면 다시 되찾기 어려우니까요.
이상으로 밀가루의 나쁜점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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