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년도별 최저임금 (1988년 - 2015년)






대한민국의 연도별 최저임금입니다.

우선, 1988년 이전에는 최저임금제라는 논의와 법체계 자체가 존재하지 않았으며

1988년 민주화 이후에 나오기 시작하였고, 실질적으로 최저임금이 효력이 있게 된 시절은 2003년이라고 하네요.

2015년의 최저임금은 5,580원으로 책정되었죠. 현재 여야는 최저임금을 높여 내수진작을 도모하자는 주장에 동의하는 추세인데요.




대한민국 년도별 최저임금 (1988 - 2015) 


 1988년

 487.5원 

 1989년

 600원 

 1990년

 690원 

 1991년

 820원

 1992년

 925원

 1993년

 1005원

 1994년

 1085원

 1995년

 1170원

 1996년

 1275원

 1997년

 1400원

 1998년

 1485원

 1999년

 1525원

 2000년

 1600원

 2001년

 1865원

 2002년

 2100원

 2003년

 2275원

 2004년

 2510원

 2005년

 2840원

 2006년

 3100원

 2007년

 3480원

 2008년

 3770원

 2009년

 4000원

 2010년

 4110원

 2011년

 4320원

 2012년

 4580원

 2013년

 4860원

 2014년

 5210원

 2015년

 5580원



최저임금이 좀더 오르면 좋겠는데요. 

7,8000원은 되어야 최저임금을 받고 살아가는 인구의 10-15%층의 소비가 활성화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최저임금이 1000원대를 돌파한 시점은 1993년이며, 최저임금이 2000원대를 넘어선 것은 2002년도 입니다.

그다음으로 3000원대 시점은 2006년, 4000원대는 2009년이며, 2014년에 접어들어서 최저임금은 5000원대를 형성하게 되었습니다.


1993년 - 2002년  [9년]

2002년 - 2006년 [4년]

2006년 - 2009년 [3년]

2009년 - 2014년 [5년]


앞으로 내년쯤에 최저임금이 6000원대로 오르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세계적인 추세가 최저임금을 올리자는 주의로 가고있고, 정치권도 긍정적인 반응이여서, 어느정도까지 오를지가 관건이겠습니다.요즘의 한국은, 이제 정규직만을 바라보기 어려운 형편이 되고 있으며, 실질적으로 비정규직, 알바로 생계를 이어가는 은퇴 노년층이나, 청년층이 새롭게 형성되고 있기에 잠시하는 알바로 바라보기보단, 실질적으로 최저생계를 영위할 수 있는 보장이 되는 임금수준으로 올라야 한다는 사회적 인식과 더불어서, 과도한 최저임금 인상은 영세 자영업자들에게 큰 부담을 안길 수 있다는 우려가 있습니다.